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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실험은 생명과학분야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,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동물실험 관련 법들이 제,개정되는 등 실험동물을 사용하는 연구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.
관련 법령은 동물을 이용하는 실험에 대한 규제와 실험에 사용하는 동물에 대한 윤리성 확보 및 과학적인 관리인 3R(Replacement, Reduction, Refinement)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
이에 인하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는 동물실험과 관련된 교육, 다양한 자원관리, 연구지원 및 사육환경의 선진화를 위하여 2009년부터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. 신흥동 의생명동에 위치하는 중대형(토끼, 개, 돼지등) 및 일반동물의 실험이 가능한 제1생명과학연구실과 최상의 사육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설치류 전용 연구시설인 제2생명과학연구실이 있습니다.
2022년도에는 용현동 5호관에 설치류 및 토끼실험이 가능한 제3생명과학연구실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.
생명과학연구소는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교내 모든 연구자에게 동물실험환경을 선진수준으로 제공하고 동물실험 관련 연구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, 관련 교육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며, 윤리적 동물실험 및 실험결과의 과학적 신뢰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

생명과학연구소장 전명신